‘청동 하회탈’ 등 총 18편 공개 샘터 누리집서 무료로 확인 가능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타워에서 열린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HDC그룹의 비영리재단인 포니정재단은 한강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기 전인 지난 9월, 제18회 포니정 혁신상의 주인공으로 한강을 선택했다. 2024.10.17 사진공동취재단
출판사 샘터사는 한강 작가가 ‘샘터’에 기고한 과거 연재 글을 샘터 누리집에 무료로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샘터 누리집 캡처
샘터사에 따르면 한강 작가는 1993년 대학 졸업 후 약 2년 정도 월간 ‘샘터’의 편집부 기자로 활동했다. 등단 이후에도 해당 잡지에 여러 글을 기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수필도 한강 작가가 샘터사 퇴사 이후 기고한 글이다.
총 18편의 연재 글은 누구나 샘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