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웹 예능 ‘오지는 초능력 탐험대’ 공식 포스터. 초록우산 제공
케냐 오지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해외 교육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케냐 현지 로케이션으로 제작된 이번 웹 예능에는 24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엔조이커플’이 참여했다. 엔조이커플은 기본적인 디지털 교육조차 받지 못하는 케냐 아동들의 현실을 알리고자 이번 시리즈에 참여했다.
엔조이커플 역시 자체 제작한 케냐 영상을 시리즈 형태로 엔조이커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본편에 맞춰 쇼츠 형식의 콘텐츠도 함께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초록우산은 웹 예능 ‘오지는 초능력 탐험대’ 공개에 앞서 SNS를 통해 기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1편 공개일인 11월 6일까지 초록우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된 ‘오지는 초능력 탐험대’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는 것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초록우산은 ‘좋아요’ 1000개당 아프리카 학교 1개교에 간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