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드는 싱가포르 내 78개 가디언 매장에 동시 입점하며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코마케팅 자회사 데일리앤코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티타드(TITAD)가 싱가포르 대표 H&B 스토어인 가디언(guardian)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데일리앤코는 싱가포르 중심 상권에 위치한 마리나 스퀘어에 오프라인 매장 ‘Daily&Co’를 운영하며 현지 소비자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특히 지난 7월, 싱가포르 진출 1주년 기념 행사에서는 일 매출 최대 1억 3000만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티타드는 싱가포르 내 78개 가디언 매장에 동시 입점하며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데일리앤코 이해숙 대표는 “이번 가디언 오프라인 매장 입점은 티타드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에서 인정받은 제품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