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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차승원·유해진·김남길 식사에 “간절함 느껴져”

입력 | 2024-10-26 00:03:00

‘삼시세끼 라이트’ 25일 방송



tvN ‘삼시세끼 라이트’ 캡처

tvN ‘삼시세끼 라이트’ 캡처


차승원, 유해진, 김남길이 의도치 않은 간헐적 단식을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라이트(Light)’에서는 배우 차승원, 유해진, 김남길이 이른 아침부터 낚시에 도전하느라 뒤늦게 첫 식사를 준비했다.

차승원이 어묵이 가득 들어간 김치찌개, 달걀 프라이 등을 요리했다. 이를 본 유해진이 “2시까지 안 먹었는데 뭔들 안 맛있겠어~”라며 한껏 들떴다. 식사가 완성되자마자, 모두가 폭풍 흡입했다. 그 어느 때보다 고요한 식사 시간이었다.

세 사람 모두 말할 틈 없이 식사에만 집중했다. 김남길이 “밥 맛있다”라고 하면서 드디어 정적을 깼다. 이를 지켜보던 나영석 PD가 폭소했다. “아무 말 안 하고 먹기만 하는 게 간절함이 느껴져”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