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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재혼 후 쓸모없다 말하며 공격하는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25일 오후 8시1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 초2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애정 넘치는 부부가 등장한다. 금쪽이는 엄마의 재혼 후 충동성과 공격성이 급격히 늘었다고 한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가게에서 심심해 보이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금쪽이는 곧이어 홀로 키즈카페에 가겠다며 칭얼거리기 시작한다. 엄마가 금쪽아에게 혼자 갈 수 없는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하지만, 금쪽이는 위험하지 않다며 괴성을 지르며 반발한다.
그러다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금쪽이는 제멋대로 뛰쳐나간다.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패널들은 깜짝 놀란다.
한편 상황을 차분하게 관찰하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눈에 들어오는 특이점을 발견했다고 한다. 금쪽이가 충동성이 높고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본다는데, 과연 금쪽이가 일상생활에서 급발진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