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곤륜산에서 패러글라이딩협회 회원들이 비행하고 있다. 곤륜산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패러글라이딩 장소다. (자료사진) 2023.8.20/뉴스1
26일 오전 11시42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곤륜산 활공장에서 남성 2명이 탄 패러글라이더가 나무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40대 강사 A 씨와 40대 체험객 B 씨가 얼굴과 허리 등에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활공장을 떠난 패러글라이더가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으로 추락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