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DB
국토교통부는 27일 올해 동계기간(10월 27일~3월 29일) 국제선 정기 항공편을 최대 45개국 236개 노선에서 주 4897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하계 대비 주 369회(8%) 늘어난 규모다.
특히 동남아와 일본 노선이 많이 늘어난다. 인천~푸꾸옥(베트남) 노선은 하계 대비 주 24회 증편한다. 인천~나트랑(베트남)·삿포로(일본), 김해~홍콩(중국), 대구~나트랑 노선은 각각 주 14회 늘어난다. 인천~카이로(이집트)·바탐(인도네시아), 김해~발리(인도네시아), 청주~삿포로, 무안~나가사키(일본) 등 노선도 신규 취항한다.
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