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경기 유일 상승…초소형 하락 커 오피스텔 가격 33만원↑…임대수익률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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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서울 내에서도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부근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KB부동산의 10월 오피스텔 통계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0.02% 하락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하락했다. 지역별 변동률은 종합지역 -1.51로 수도권 -1.51, 5개 광역시 -1.43이다.
수도권은 -0.01%, 5개 광역시도 -0.07%로 모두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0.01 인천 -0.25%, 경기 0.02%으로 서울, 인천은 전월대비 하락한 반면 경기는 상승했다.
면적별로는 초소형(-0.12%)의 하락세가 두드려졌다. 대형과 소형은 각각 0.04%로 상승폭이 가장 크다. 중형은 0.02%, 중대형 -0.01%로 나타났다.
오피스텔 매매평균가격은 2억6054만원으로 전월대비 33만원 상승했다. 전세평균가격은 전월대비 59만원 상승한 2억92만원을 기록해 매매 대비 전세가 강세였다. 매매전세비율은 0.09%포인트(p) 상승한 84.2%를 기록했다.
수도권 매매평균가격은 2억6932만원으로 전월대비 39만원 상승했다. 전세평균가격은 2억1041만원으로 전월대비 66만원 상승했다. 매매전세비율은 0.09%포인트(p)상승한 84.5%를 기록하였다.
5개광역시 매매평균가격은 2억44만원으로 전월 대비 13만원 하락했다. 전세평균가격은 1억3418만원으로 전월대비 7만원 하락했다. 매매전세비율은 0.02%p 상승한 82%를 나타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