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여자 프로농구단
이번 계약은 2022년 첫 계약 이후 세 번째 공식 스폰서 계약으로 올해도 선수들은 스케쳐스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게 됐다.
강병존 스케쳐스코리아 지사장은 “지난 시즌에도 통산 12번째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결과를 낸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 프로농구단과 다시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지속적인 혁신을 선보이고 있는 스케쳐스의 제품들을 아낌없이 지원해 선수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케쳐스는 지난 2시즌 연속 우승한 선수들에게 이번 시즌에도 유니폼을 비롯한 신발과 의류, 훈련용품 등을 제공한다.
‘컴포트 테크놀로지’ 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앞세운 스케쳐스는 일상부터 퍼포먼스 라인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발 및 의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스케쳐스는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 프로농구단 외에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 프로 골퍼 김홍택 선수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