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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라이브 시리즈 최신 이어폰 2종 출시

입력 | 2024-10-28 13:57:00

JBL 라이브 빔 3.


하만 인터내셔널이 스마트 충전 케이스를 더한 라이브 시리즈 최신 노이즈 캔슬링 무선 JBL 이어폰 2종을 28일 출시했다.

JBL 라이브 시리즈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2 종은 스틱형 이어버드 제품 ▲JBL 라이브 빔 3, 버드형 이어버드 제품 ▲JBL 라이브 버즈 3로 구성됐다.

휴대폰을 꺼내지 않아도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통해 모든 제어가 가능한 JBL의 스마트 충전 케이스를 탑재하고 JBL 시그니처 사운드와 JBL 공간 음향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JBL 라이브 빔 3는 ▲블랙 ▲실버 ▲퍼플 컬러, 라이브 버즈 3는 ▲블랙 ▲블루 ▲퍼플 컬러로 출시된다. 가격은 22만9000원이다.

특히 두 제품은 JBL 최신 스마트 충전 케이스를 탑재해 진정한 무선 경험을 선사한다. 스마트 충전 케이스에 적용된 1.45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한국어를 포함한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연결된 기기나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음악 재생, 이퀄라이저, 통화 등 이어버드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해상도 오디오를 청취를 위해 JBL 시그니처 사운드 기술을 적용한 10mm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탑재돼 깊은 저음, 균형 잡힌 중음역, 정제된 고주파를 모든 볼륨 레벨에서 제공한다.

JBL 라이브 버즈 3.


또 JBL 공간 음향 기술을 적용해 확장된 사운드 스테이지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음악, 영화 등 모든 사운드를 더욱 현장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외에도 무선 오디오 품질을 더욱 향상시켜주는 Hi-Res 인증 무선 오디오 코덱 LDAC를 지원한다.

라이브 빔 3는 완충 시 최대 48시간(이어버드 배터리 최대 12시간, 케이스 배터리 최대 36시간 이용 시) 재생이 가능하다. 라이브 버즈 3는 완충 시 최대 40시간(이어버드 배터리 최대 10시간, 케이스 배터리 최대 30시간 이용 시) 재생할 수 있다. 10분 충전 시 최대 4시간 이용이 가능한 급속 충전을 통해 급한 외출 시 빠르게 이용 가능하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