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조감도
한신공영이 경기 양주에 선보이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아파트가 조경 특화에 나선다. 총 1km가 넘는 8개의 특화된 테마 산책로를 설계하며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숲을 단지 안으로 옮겨다 놓은 듯한 조경이 특징이다. 조경 특화는 단지 도입부부터 시작되며 총 1km가 넘는 힐링 가득한 8개의 특화된 테마 산책로를 조성해 다채롭고 풍성한 조경을 누릴 수 있다. ‘숲속오솔길과 운치 있는 대나무길 ‘백년길’, 아이들이 즐거운 트릭아트 ‘놀이길’, 갈대밭으로 조성된 ‘들녘길’, 혼자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교목길’, ‘황토맨발길’, ‘로맨틱길’, ‘빛의 터널길’ 등이다. 여기에 단지 산책로와 도락산 등산로가 연계돼 있다.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조경 특화 시설들도 눈길을 끈다. 먼저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플레이놀이터’와 다양한 색감의 조화를 이루는 ‘그래피티월’,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뷰벤치’가 마련된다. 또한 가족 및 지인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팀버카페’와 가벼운 산책과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힐링스퀘어’, 햇빛의 스며듦이 따듯한 ‘빛의숲’ 등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만한 다양한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일대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만큼 주변과 연계해 입주민이 보다 더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조경을 특화했다”며 “조경 특화 이외에도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단지 내 종로엠스쿨 입점, 셔틀버스 운행 등의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707-1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5·84㎡ 총 724가구로 조성된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