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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조경 특화 나서

입력 | 2024-10-28 16:59:00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조감도


한신공영이 경기 양주에 선보이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아파트가 조경 특화에 나선다. 총 1km가 넘는 8개의 특화된 테마 산책로를 설계하며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숲을 단지 안으로 옮겨다 놓은 듯한 조경이 특징이다. 조경 특화는 단지 도입부부터 시작되며 총 1km가 넘는 힐링 가득한 8개의 특화된 테마 산책로를 조성해 다채롭고 풍성한 조경을 누릴 수 있다. ‘숲속오솔길과 운치 있는 대나무길 ‘백년길’, 아이들이 즐거운 트릭아트 ‘놀이길’, 갈대밭으로 조성된 ‘들녘길’, 혼자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교목길’, ‘황토맨발길’, ‘로맨틱길’, ‘빛의 터널길’ 등이다. 여기에 단지 산책로와 도락산 등산로가 연계돼 있다.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조경 특화 시설들도 눈길을 끈다. 먼저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플레이놀이터’와 다양한 색감의 조화를 이루는 ‘그래피티월’,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뷰벤치’가 마련된다. 또한 가족 및 지인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팀버카페’와 가벼운 산책과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힐링스퀘어’, 햇빛의 스며듦이 따듯한 ‘빛의숲’ 등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만한 다양한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경 특화 외에도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를 운행해 주거 편의를 한층 더 높였다. 셔틀버스는 GTX-C 노선이 정차할 예정인 덕정역을 비롯해 덕계역, 양주역, 옥정역(예정) 등 주요 교통 요충지에 정차하여 입주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덕산초에도 셔틀버스가 정차해 통학 부담을 줄여주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학교 생활을 지원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일대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만큼 주변과 연계해 입주민이 보다 더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조경을 특화했다”며 “조경 특화 이외에도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단지 내 종로엠스쿨 입점, 셔틀버스 운행 등의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707-1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5·84㎡ 총 724가구로 조성된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