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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경로당서 버섯 먹은 주민 10명 집단 식중독 증세

입력 | 2024-10-29 07:48:00

보건당국 역학조사 나서



ⓒ뉴시스


 경북 문경의 한 경로당에서 버섯을 먹은 주민 10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9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4분께 문경시 호계면 경로당에서 한 주민이 채취해 온 버섯을 조리해 먹은 70~90대 여성 10명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원인 파악에 들어갔다.

[문경=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