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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6 “수험생 유의사항 꼭 확인하세요”

입력 | 2024-10-29 10:35:00

충북교육청, 고3부장 대상 유의사항 설명회



수능 수험생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과 휴대 가능 물품 / 뉴스1


충북교육청은 29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5개 시험지구 담당자와 수능 응시생이 있는 84개교 고3부장을 대상으로 2025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 설명회를 열었다.

충북교육청은 △예비소집일 유의사항 △시험 당일 유의사항 △답안지 기입(표기) 유의사항 △매 교시 수험생 유의사항 △4교시 한국사 영역과 탐구영역 요령 △부정행위 △수험생 필수 확인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수험생에게 반드시 전달할 것을 당부했다.

수험생의 휴대 가능 물품과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을 명확히 숙지할 것도 강조했다.

휴대 가능 물품은 △신분증 △수험표 △시침과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 등이고, 당일 시험실에서 지급하는 물품으로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다.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은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태블릿 PC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결제 통신(블루투스 등)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이다.

충북교육청은 4교시 탐구영역 응시 부정행위 예방도 강조했다.

2개 과목을 응시한 수험생이 본인 선택과목의 순서와 다르게 문제지를 올려두거나, 본인이 선택한 2과목 문제지를 동시에 올려두었을 때는 모두 부정행위이다.

특히, 1개 과목을 응시한 수험생이 대기시간 동안 일체의 시험 준비를 하는 경우도 부정행위로 간주한다.

수험생은 수능 당일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고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응시 자체를 무효 처리한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4일에 치러지며, 충북 수험생은 1만 2657명이다.

(청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