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30일 방송
MBC ‘라디오스타’
코미디언 임우일이 이수지 앞에서 무릎을 꿇은 사연을 공개한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밀라논나, 최현석, 권율, 임우일이 출연하는 ‘흑백 글로벌좌’ 특집으로 꾸며진다.
임우일은 올해 2월 초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입담 포텐을 터트려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그는 출연 이후 MBC 예능 프로그램을 두 개나 출연하게 되면서 대중의 관심을 더 많이 받는 상황. 그중에서도 현재 방영 중인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하 ‘지닦남’)에 출연, 몽골 대자연에서 남다른 생존기를 보여주고 있다.
임우일은 대게 하나로 세 끼를 먹는 비법을 공개해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한 푼도 들이지 않은 대게 공수 비법과, 대게를 맛있게 먹고 난 뒤 두 끼를 더 맛있게 먹었다는 남다른 대게 재활용 비법을 오픈하는데, 그의 창의적인 비법에 모두가 폭소를 터트렸다는 후문. 대게뿐 아니라 남은 음식으로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며 끼니를 연명하는 임우일 표 레시피도 공개돼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임우일이 밥값 결제 때문에 후배 개그우먼 이수지에게 길 한복판에서 무릎을 꿇은 사연도 공개된다. 당시 이수지의 소집으로 선후배 개그맨이 모인 가운데, 이수지의 장난기 넘치는 돌발 행동으로 이 같은 행위를 하게 됐다는데, 과연 어떤 상황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임우일이 자신에게 큰 기회를 가져다준 인생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제작진에게 한턱을 낸 사실도 공개된다. ‘짠내’ 아이콘인 그의 행동이 놀라움을 안기는데, 그 금액이 더 놀라움을 안겼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
몽골로 간 ‘지닦남’에서 숨겨 왔던 승마 실력을 뽐낸 비화도 공개된다. 그는 지인의 도움으로 승마를 취미로 배운 사실을 공개하고 이와 관련한 개인기를 분출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높인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