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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김준수, 20주년 콘서트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

입력 | 2024-10-29 17:25:00

팜트리아일랜드, 인코드 제공


가수 김재중과 김준수가 팬들을 위해 콘서트 추가 좌석 오픈을 확정했다.

김재중과 김준수의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JX 2024 콘서트 [아이덴티티 ] 인 서울’(JX 2024 CONCERT [IDENTITY] in SEOUL)의 주최·주관사인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 인코드(iNKODE) 측은 29일 추가 좌석 및 시야 제한석에 대한 티켓 오픈을 발표했다.

‘아이덴티티’는 오는 11월 8, 9, 10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 9월 멤버십 선예매와 일반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초고속으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전석 매진 상태가 이어지고 있으며, ‘취켓팅’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높은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관객들의 요청에 부응하고자 김재중과 김준수는 더 많은 팬을 만나기 위해 최초 티켓 오픈 당시 유보되었던 일부 좌석을 추가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무대연출 및 구조물 설계가 완료된 상황에서 관람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추가 오픈석, 시야 제한석이 그 대상이다.

김재중, 김준수는 완성도 높은 무대와 연출 및 구성에 KSPO 돔을 구석구석 꽉 채울 예정인 가운데, 팬들의 응원이 이번 콘서트를 더욱 풍성하게 완성할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1월 8, 9, 10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 이어 12월 14, 15일 이틀간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개최된다.

추가 오픈석, 시야 제한석에 대한 티켓 예매는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한편 김재중과 김준수는 ‘아이덴티티’ 개최를 앞두고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JX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하고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공개한 데 이어 최근 KBS 2TV 예능 ‘편스토랑’, MBC 라디오 ‘아이돌 라디오’ 등에 동반 출연하며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