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모스크바를 공식 방문하는 동안 그녀와 만날 계획이 없다고 타스 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푸틴 대통령의 일정에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의 회동은 잡혀 있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최선희 외상이 28일 모스크바를 공식 방문하기 위해 출발했으며, 출발 전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러시아 대사를 만났다고 보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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