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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뇌학습아카데미, AI 시대 공부법 공부걱정 끝!… 세계최초로 개발된 최고의 학습법

입력 | 2024-10-31 03:00:00


토요 공개특강 강의중에 훈련 하는 모습 전뇌학습아카데미 제공

고도의 집중력과 미개발된 뇌의 능력을 깨워주는 학습법이 있어 눈길을 끈다. 세계 전뇌학습아카데미 김용진 박사가 개발한 ‘초고속 전뇌학습법’이다. 인간의 잠자고 있는 뇌세포를 깨워 전뇌(全腦 좌뇌, 우뇌, 간뇌)를 개발시켜 학습 능력을 10배 이상 향상시키는 자기 주도학습법이다.

전뇌학습아카데미 교재 3권

이 학습법은 교육심리학, 인지심리학, 대뇌 생리학, 안과 의학 뇌 과학 측면의 연구 결과로 완성됐다. 특허청에 등록됐을 뿐 아니라 세계 대백과 사전에도 등재됐다. 국내는 물론 세계 218개 나라의 언어와 문자에도 적용할 수 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장영실 과학문화상’금상도 받았다.

초고속 전뇌학습법은 3단계로 이루어진다. 1단계는 초고속 정독을 위한 과정으로 집중력, 기억력, 사고력, 판단력, 논리력, 어휘력, 문해력 등을 길러줘 독서 능력을 10∼100배 이상 향상된다. 2단계는 영어 단어, 한자, 교과서 및 전공 서적 암기 7,5,3 원칙 등 암기법이며, 3단계는 응용 단계로서 교과서 및 전공 서적 요점정리 7원칙, 전뇌 이미지기억법 7원칙 등이 있다.

보통 5일에서 10일에 전체 과정을 마치면 10시간 공부를 2시간에 끝낼 수 있다. 또 ‘공부 방법 면허증(특허청 등록)’을 발급한다.

김 박사는 초고속 전뇌학습법을 활용한 ‘노벨상 100명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 일환으로 전 국민 독서 운동을 위한 1년간 365권 독후감을 쓰면 100만∼1000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노성복 씨(78세)는 고령에도 1년간 책 1800권을 읽고 독후감 1015권을 작성해 독후감 대상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아 자서전 ‘상금 300만원’이라는 책을 펴냈다. 또 2022년 세계기록인증원으로부터 ‘세계최고기록 인증서’를 받았다.

김 박사는 노벨상 100명 만들기 프로젝트를 자신에게 부여된 소명으로 여기고 있다. 초고속 전뇌학습법을 제도권으로 도입하면 과학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도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 또 공교육을 살리고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어 출생률도 높일 수 있고 국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본다.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사회 문제로 대두될 노인성 치매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뇌 계발 훈련을 통해 어르신들의 집중력, 기억력, 암기력 증진으로 치매 치유에도 획기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본 학습법은 매일 수업이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 30분에 서울 송파구 삼전동의 세계 전뇌학습아카데미에서 무료 공개특강도 열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로 연락하면 된다.


민동용 기자 min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