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타사 연금 옮기면 순입금 2배… 맞춤형 서비스까지 누리세요

입력 | 2024-10-31 03:00:00

삼성증권




삼성증권이 ‘개인형퇴직연금(IRP) 순입금 이벤트’를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기간 내 IRP 계좌에 순입금액이 100만 원 이상일 경우 입금액을 구간별로 나눠 경품을 지급한다. 신규 자금을 비롯한 퇴직금, 타사 연금, 만기 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연금 등을 입급할 경우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타사 연금을 이전할 경우 2배로 인정한다. 예를 들어 타사 연금을 100만 원 이전할 경우 순입금액을 200만 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은 100만 원 이상부터 1000만 원 미만까지 순입금하면 5000명 추첨해서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1000만 원 이상부터 2000만 원 미만까지는 상품권 2만 원을 전원 지급하고 2000만 원 이상 순입금하면 상품권 3만 원을 전원 지급한다. 다만 IRP의 경우 특별 이익 제공 한도가 각사별 연간 누적 3만 원이기 때문에 올해 삼성증권이 실시한 다른 IRP 이벤트에서 3만 원을 지급받은 경우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더라도 경품을 받을 수 없다. IRP 순입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을 참고하면 된다.

삼성증권은 연금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금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삼성증권 연금센터를 운영 중이며 연금 전문 상담 인력들이 연금 운용 및 세금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Samsung POP)을 통해 연금 관련 제도에서 추천 상품에 이르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이동훈 기자 dh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