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코리아가 동계 프로스포츠 개막을 맞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내달 24일까지 프로농구(KBL, WKBL)와 프로배구(KOVO) 리그 개막을 맞아 ‘뜨거운 겨울의 시작! 프로농구 및 프로배구 개막 스페셜 이벤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9일 국내 프로농구(KBL)와 프로배구(KOVO)의 새 시즌이 개막했다. 23일에는 미국 프로농구(NBA), 27일(일)에는 여자 프로농구(WKBL)가 차례대로 막을 올렸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포츠토토와 각 국내 동계 프로스포츠 주최단체(KBL, WKBL, KOVO)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두 가지 이벤트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베트맨 사이트 신규 가입자 및 휴면 해제 회원을 대상으로 ‘벳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가입 회원 대상 선착순 2만 명에게, 휴면 계정을 해제한 회원에게는 선착순 1만2천 명에게 5000원을 지급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에 많은 분이 참여해 농구, 배구를 더욱 즐겁게 관람하시길 기대한다”며 “경기장 일대에서 현장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