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스타K’ 갈무리)
조나단은 “월드 스타면 축의금에 대한 본인의 생각이 다를 것 같다. 좀 크게 낼 때도 있냐”고 궁금해했다. 진은 “저는 친하든 안 친하든 다 기본으로 낸다”고 답했다.
조나단이 “또 많이 내면 ‘이 친구가 나중에 돌려줄까?’ 싶다”고 하자, 진은 “저는 그런 계산적인 생각은 안 해봤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동네스타K’ 갈무리)
그러면서 “내가 이번에 돈에 여유가 꽤 있다 싶으면 20만원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조나단이 “저는 친구들한테 5만원 냈다”고 머쓱해하자, 진은 “그래도 된다. 어리지 않냐. 저도 6년 전에는 10만원 냈다”고 그를 다독였다.
조나단이 “정리하자면 집 비밀번호까지 알 정도로 친한 친구들의 축의금은 10만원으로 하는데 여유가 있다면 거기에 더해서 20만~30만원까지 내면 된다는 거냐”고 하자, 진은 “30만원까진 너무 많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