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이번 연구 협약으로 우주청과 NASA는 △달 착륙선 개발 △우주 통신 및 항법 시스템 △우주인 지원 도구 개발 △우주 생명과학 및 의료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으로 타당성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우주청은 “달에서 화성으로 탐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NASA의 ‘문 투 마스 아키텍처’에서도 한국이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윤영빈 우주청 청장은 “이번 협약은 한미 우주 협력에 있어 중대한 이정표”라며 “우주항공청이 국제 우주 탐사 리더로 도약해 달과 심우주 탐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최지원 기자 jw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