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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고종 황제께 진상하던 곶감입니더”

입력 | 2024-10-31 03:00:00


29일 경남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 오현마을의 덕유농원 곶감 건조대에서 박규섭 씨가 고종시 곶감(고종 황제에게 진상됐다는 곶감)을 손질하고 있다. 곶감 제조는 날씨가 서늘해지는 10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함양에서는 매년 12월 ‘지리산 함양 곶감’ 초매식(初賣式·새해 첫 경매를 기념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이 열린다. 



함양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