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공익재단은 30일 ‘2024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김나영 서울대 의대 교수(63) △여성창조상 김청자 성악가(80) △가족화목상 김옥란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 센터장(52) △청소년상 김도민(18·반여고 2) 박진성(17·인천진산과학고 2) 김상균(17·울산상업고 2) 김세희(20·백석예술대 2) 이혜미(21·총신대 3) 학생 등 총 8명이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각 5000만 원(청소년상 각각 500만 원)이 수여된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2013년부터 ‘비추미여성대상’과 ‘삼성효행상’을 통합 계승한 삼성행복대상을 새롭게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