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는 ‘2024 신문이 들려주는 숲 이야기 NIE 패스포트 공모전’ 수상자를 30일 발표했다. 공모전은 학생들이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기 위해 기획됐으며 탄소중립 실천 등에 관한 12개 활동 과제를 수행한 결과물을 심사했다.
대상은 조시현(경산압량초 5학년), 백인영(한국삼육중 1학년), 문정원(나주영산고 1학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단체상에는 대구 월암초교 4∼6학년 학생 10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김소정(경산진량초 5학년), 김근우(대구영남중 1학년), 이형민(성남성일고 2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하주환(부산여고초 6학년), 박수아(부산내산초 5학년), 진영후(한국삼육중 1학년), 유소민(부산동래여중 2학년), 이석준(부산동인고 1학년), 김백선(원주육민관고 2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초 수상자 소속 학교에서 열린다. 수상자들은 상장과 총 88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김기윤 기자 pe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