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애저’ 매출 33%↑
마이크로소프트(MS) 로고. AP뉴시스
마이크로소프트(MS)가 3분기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거뒀다.
CNBC에 따르면 MS는 30일(현지시각) 올해 7~9월 매출 655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하며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매출 645억1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주당순이익(EPS)은 3.30달러로, 이 역시 전망치 3.10달러를 상회했다.
MS 주가는 실적 발표 직후 시간 외 거래에서 2% 가까이 올랐다가 미 동부시간 기준 오후 5시25분 현재 0.2% 상승 거래 중이다.
MS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올해 약 15% 상승했다. 같은 기간 나스닥은 약 24% 올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