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키즈 멜로우다운
이번 컬렉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휠라 키즈 윈터 플레이어‘라는 콘셉트로 기획했다고 한다. 역대급 한파가 예고되는 올 겨울, 보온성 더욱 높여 구스 충전재의 아우터를 선보였는데, 회사 측은 게임 속 플레이어가 되어 추위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 설명했다.
휠라키즈 글로우다운
컬렉션 대표 제품인 글로우 다운은 글로시한 소재감의 구스 다운 제품이다. 최근 유행하는 Y2K(2000년대 초반), Y3K(3000년대 미래 스타일) 무드를 담은 실버 컬러를 메인으로, 블랙과 블로썸 총 3가지 색상이 출시됐다. 남아 여아 구분 없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레귤러 기장으로 탈부착형 후드 디자인을 적용해 착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멜로우 다운은 폭신폭신한 마시멜로우가 연상되는 파스텔톤의 다운 점퍼로 한겨울에도 화사하고 러블리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여아들의 취향을 고려했다고 한다. 파스텔톤에 은은한 펄이 들어갔으며 하늘색과 크림색, 노란색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탈착이 가능한 보아 퍼 소재의 후드 추가해 보온성도 높였다고 한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겨울 강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도 만족할 수 있는 키즈 아우터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아이들과 부모님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스타일과 색감으로 트렌디함은 물론 보온성, 실용성까지 모두 갖춘 휠라 키즈 아우터와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