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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민호가 첫 정규 앨범으로 아련한 이별 감성을 선보인다.
31일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호의 첫 정규 앨범 ‘콜 백(CALL BACK)’은 내달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화성 라인과 FX 사운드가 몽환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가사는 상대방을 잊지 못한 채 습관처럼 사랑한다고 말하는 내용이다.
또 다른 신곡 ‘캠 앤 레프트 미(Came And Left Me)’는 잔잔한 기타 리프로 시작해 빠르게 몰아치는 리듬으로의 전환이 듣는 재미를 한껏 높인 댄스 팝 곡이다.
가사에는 영화 같은 만남을 뒤로 한 채 이별을 받아들이는 화자의 감정이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아이 돈트 미스 유(I Don’t Miss You)‘는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에 강렬한 베이스와 킥 사운드가 어우러진 R&B 팝 곡이다.
한편 민호는 내달 3일 오후 5시 유튜브·틱톡·위버스 샤이니 채널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민호 ‘콜 백’ 컴백 라이브(MINHO ‘CALL BACK’ Comeback Live)‘를 진행한다.
앨범 언박싱, 신곡 소개, 작업 비하인드 토크 등 풍성한 코너들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