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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태 전통문화연구회 이사장, 인사동 소재 소미화랑서 묵필전 개최

입력 | 2024-10-31 17:25:00


이용태 이사장의 묵필전이 11월 5일까지 인사동 소재 소미화랑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전통문화연구회 제공


사단법인 전통문화연구회가 이용태 이사장의 묵필전이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있는 소미화랑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용태 이사장은 올해 93세로 1980년 국내 개인용 컴퓨터(PC) 산업을 이끈 삼보컴퓨터를 설립했다. 숙명학원 재단 이사장으로도 헌신한 바 있으며, 현재 박약회(博約會) 회장이기도 하다.

이번 묵필전의 모든 수익은 이용태 박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사단법인 전통문화연구회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