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재난안전문자 전송…와출 자제 당부
대전 동구청 재난안전문자. (재난안전데이터공유플랫폼 갈무리)/뉴스1
31일 오후 6시 44분께 대전 동구 낭월동에서 ‘멧돼지 4마리가 나타났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포획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멧돼지가 하천변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차량 2대, 구조대원 10명을 투입해 수색 중이다.
다만 오후 8시 30분 기준으로 멧돼지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관련 주민 피해도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동구는 오후 7시 37분께 재난문자를 통해 주민들에게 멧돼지 출현 사실을 알리며 인근 지역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충남=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