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9월 한 달 동안 개인과 가계의 소비지출 총액이 전달보다 0.5% 증가했다고 31일 미 상무부가 발표했다.
개인소비지출(PCE) 규모가 이 만큼 증가했다는 것으로 PCE는 미국 GDP(국민총생산)의 70%를 차지하는 핵심요소다.
전달인 8월의 월간 증가률은 0.2%였다.
PCE 통계는 규모에 이어 관련 물가지수의 연간 변동률 즉 PCE 인플레가 주목된다. 미 연준이 주시하는 인플레 지표인 근원 PCE 인플레는 8월에 2.7%를 기록했었다. 연준 인플레 타깃은 이 근원치 2%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