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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6개월 만에 결별 소식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

입력 | 2024-11-01 00:06:00

ⓒ뉴시스


배우 박한별이 근황을 전했다.

배우 박한별은 10월3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최근 기사들에 제가 라이즈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돼있던데, 현재 저는 그 회사 소속 아닙니다”라고 정정했다.

“그냥…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 알려드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올해 4월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런데 박한별이 약 6개월 만에 이 회사 소속이 아니라고 전한 것이다.

양 측의 정확한 결별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박한별은 2017년 유인석 전(前)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할 때’(2019) 이후 활동을 중단한 박한별은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제주도로 내려가 카페를 운영했다. 당시 남편 유인석은 클럽 버닝썬 논란의 중심에 섰고,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함께 해외 투자자에게 성접대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그는 클럽 ‘버닝썬’ 의혹과 관련한 횡령과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돼 2020년 징역 1년8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박한별은 2022년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