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최대 1500억 원 규모로 첫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마트24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처음으로, 이마트가 보증해 준다.
이마트24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5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마트24의 신종자본증권 신용등급은 AA―, 금리는 4.7~5.1%가 예상된다.
20일 수요예측을 통해 28일 발행한다.
2006년 3월 설립된 이마트24는 편의점 프랜차이즈 가맹점 개설 및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이마트가 이마트24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