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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식당으로 돌진하면서 운전자와 보행자 등 총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70대 여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상)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53분경 서울 송파구 송파동에서 차량을 몰던 중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인도로 침범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와 마약을 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급발진을 주장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