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남자바스켓은 일상에서의 힐링 아이템 ‘멍 보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멍 보틀’은 책상 위에서 간단히 기를 수 있는 작은 생태계 콘셉트의 소품으로 백운산 물고기와 마리모가 함께 어우러진 제품이다. 감성 소품이자 부담 없이 돌볼 수 있는 작은 힐링 공간으로, 스트레스 속에서도 짧은 휴식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백운산 물고기는 크기가 작고 사육이 쉬워 초보자가 기르기 적합한 어종이며, 마리모는 광합성으로 산소를 생성해 물고기의 호흡을 돕는다. 마리모는 천천히 성장하며, 그 자체로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두 생물이 보틀 안에서 자연스럽게 공생하며, 자연의 순환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세남자바스켓 관계자는 “이번 ‘멍 보틀’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작은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바쁜 하루 속에서 짧은 멍때림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고,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이 작은 보틀 하나로,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을 경험해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