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라웃 소셜(Sprout Social)’ 홈페이지. NPR 제공
홍보대행사 NPR이 글로벌 솔루션 기업 ‘스프라웃 소셜(Sprout Social)’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소셜미디어 관리 및 소셜 인텔리전스 분석 기능을 탑재한 솔루션을 한국에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NPR이 한국에 공급하는 ‘스프라웃 소셜’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 엑스(X), 링크드인 등 글로벌에서 통용되는 모든 소셜미디어를 하나로 모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특정 분야의 트렌드를 분석하는 소셜 모니터링 및 소셜 리스닝 기능도 탑재됐다.
회사 측은 “협업 시스템을 통해 소셜미디어 담당자 개인의 실수, 보안 유출 등으로 유발되는 기업 위기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며 “소셜미디어를 직접 운영하는 기업과 광고대행사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스프라웃 소셜을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영준 NPR 대표는 “NPR은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이어 글로벌 소셜마케팅 관리 플랫폼까지 확장하며 한국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책을 확장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스타트업은 물론 대기업까지 글로벌 확장을 위한 다양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