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팟캐스트 영어 방송을 시작으로 성장해 온 ㈜일빵빵(대표 서장혁)이 정통 영어 회화 공부법에 대한 특허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서장혁 대표는 “한국어와 영어에서 ‘주어’와 ‘동사’의 어순 차이를 확실하게 파악해, 한국인에게 가장 잘 맞는 회화 문장 학습법으로 인정받은 셈”이라며 “이는 일빵빵이 지난 10여 년간 어학에 대해 고민해 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 대표는 “요즘에는 누구나 유튜브 등으로 어학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이지만, 정작 한국인에게 잘 맞는 학습법을 만들어 제공하는 이는 많지 않다. 학습자들에게 (학습법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