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에서 11월 첫째 일요일 3일 새벽2시부터 일광(D)절약 시간제가 끝나 원래 표준(S)시 체제로 돌아갔다.
써머 타임 체제가 끝난 것으로 미 뉴욕, 워싱턴 등 미 동부는 한국시각 오후3시부터 EDT 대신 EST가 되면서 서울과의 시간 차가 13시간에서 14시간이 되었다. 새벽2시가 새벽1시로 뒤로 후진한 것이다.
앞서 지난 3월 두째 일요일(17일) 새벽2시가 새벽3시로 변하면서 사라졌던 1시간이 살아난 셈이다.
캘리포니아주는 오후8시에 마감돼 동부 마감 후 4시간 동안 더 투표할 수 있다. 이 4시간 동안에 동부 주들의 중간 개표 내용이 모든 사람에게 알려진다.
한편 유럽 지역은 1주일 앞서 써머 타임을 끝내 영국 런던과 서울 시차가 8시간에서 9시간으로 복귀했다. 우크라이나 키이우 및 러시아 모스크바와 서울 시차가 5시간에서 6시간이 되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