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정책금융조달비법 강연 현장. 한국경영개발원 제공
자금·기술·설비투자 등이 부족한 수출유망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무상환,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 조건으로 최대 2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60차를 맞이했으며 매년 상하반기 각 차수별로 13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별 평균 16억8000억 원의 무상환 정책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내용 1단계는 무상정책금융 진단 단계다. 기업이 무상환·무이자·무보증·무담보 조건의 기술개발비, 신설·증설·교체설비구입비 등 35만6000여 종의 출연금 및 보조금에 대한 무상환금융을 매년 부서별 스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한국경영개발원은 중소기업중앙회, KOTRA, 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등 50여 단체·협회 및 공기업 등에서 관련 강연도 이어가고 있다. 상세한 지원내용 및 과거 지원 사례 등은 한국경영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