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은퇴, 황금빛 노후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길잡이 책 『은퇴 프로젝트 ’메리골드를 구하라‘』가 발간됐다.
박상금 저자는 경영지원 전문가, 은퇴디자이너로 활동하며 만난 2000여 명의 퇴직자 상담과 자신의 노후파산 위기 극복 경험을 토대로 황금빛 노후를 위해 요소별로 그 실천 방법을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이 책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사람, 돈, 일, 건강 등 네 가지 영역에 대해 균형적인 은퇴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50대 은퇴 준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은퇴 후를 설계하면 누구나 황금빛 노후를 맞이할 수 있다”라고 전하면서 “은퇴 후 30~40년의 삶을 네 가지 영역에서 균형 있게 준비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아는 것이 은퇴 준비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황소걸음, 1만8000원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