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정부 관계자와 현지 10여 명의 기업인들이 1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SPC그룹 패션5를 방문해 베이커리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해외 진출 성공 노하우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K-베이커리의 우수성과 해외진출 전략을 배우기 위해 몽골 정부 및 현지 기업인들이 SPC그룹을 찾았다.
4일 SPC그룹에 따르면 몽골 정부 관계자와 몽골 기업가협의회 회원사 소속 10여 명 기업인들은 지난 1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SPC그룹 패션5를 방문해 베이커리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이 자리에선 해외 진출에 대한 SPC그룹의 노하우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다. SPC그룹은 휴면반죽을 통한 균일한 품질관리, 프랜차이즈 경영 노하우, 국가 별로 특화된 현지화 전략 등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SPC그룹은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 ‘블루어 스트리트(Bloor Street)점’을 열고 글로벌 600호점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