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방류는 내년 2월 이후 전망
도쿄전력이 4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 쌓인 방사성 물질 트리튬을 포함한 오염수의 10차 해양 방출을 마쳤다.
지지(時事)통신 등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지난달 17일 이후 약 7800t을 대량의 해수로 희석해 해저 터널을 통해 약 1㎞ 앞바다로 흘려보냈다.
도쿄전력은 지난해 8월24일부터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했으며, 이번 10차 오염수 방출은 2024년도(2024년 4월∼2025년 3월) 6번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