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윤주가 2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1승’(감독 신연식) 제작보고회에서 캐릭터 설명을 하고 있다. ‘1승’은 이겨본 적이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이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을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24.10.28/뉴스1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7000만 원을 기부한 소식이 전해졌다.
장윤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립준비청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한 기부금 내역이 담긴 후원증서 사진도 공유했다.
후원증서에는 장윤주가 자립준비총년 주거지원 캠페인에 7000만 원을 기부한 내역이 담겼다.
장윤주는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최소한의 선의’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그는 난임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고등학교 교사 ‘희연’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희연은 반 학생 ‘유미’의 임신으로 혼란을 겪지만 ‘유미’의 상황을 고민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의에 대해 고민하는 인물이다.
장윤주는 오는 12월 개봉을 앞둔 영화 ‘1승’에서 배구선수 역에 도전한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