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셀 중증 하지 허혈-연골 결손 등 효과 입증
그리스닥터 스페인통증학회 스마트엠셀 임상효과 발표 모습.
1986년 의료 산업을 시작한 미라셀은 2007년부터 안전한 줄기세포 치료의 전문화를 위해 국내외 의료기관과 협력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진 의학 기술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기 위해 줄기세포 개발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줄기세포 치료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의 신기술 인증 및 신의료기술 인증을 받았다.
미라셀의 줄기세포 솔루션은 △중증 하지 허혈 △급성 심근경색 △연골 결손 △무릎 골관절염 등의 골수 줄기세포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미라셀은 2023년 7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의 신의료기술 인증 이후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이대목동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과 국내 580여 개 병의원에서 골수 줄기세포 관련 제품(스마트엠셀, BmSC키트, BSC)을 사용하고 있으며 해외 3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최근 스페인, 두바이, 필리핀 등의 의사 및 줄기세포 전문가들이 미라셀을 방문해 치료 기술을 배우고 공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현재 스웨덴, 오스트리아, 그리스, 이탈리아, 터키 등 유럽을 비롯한 해외 각국 병원에서도 미라셀 제품을 수입해 사용 중이다.
미라셀은 신의료기술 인증 이후 급증하는 제품 수요를 맞추기 위해 오송단지에 미라셀 생산 공장 확장을 계획 중이다. 이를 위해 최근 한국거래소에 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장이 마무리되는 대로 신속한 자금 조달을 통해 생산시설을 신축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공장 신축을 위한 설계도를 작성했고 건축 허가를 받은 상태다.
미라셀은 줄기세포 추출 및 치료 기술을 국내외 특허출원하는 등 줄기세포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미라셀의 줄기세포 치료 관련 스마트엠셀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을 완료했고 BmSC 키트도 FDA 등록을 추진 중이다.
유럽의 경우 장비(스마트엠셀)와 BmSC 및 BSC 키트 모두에 대해 CE 인증을 받아 수출을 진행하고 있어 미라셀은 전 세계 줄기세포 치료, 첨단 재생의학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미라셀은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2024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서 유망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미라셀은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줄기세포 치료가 확대되고 있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우리나라 바이오산업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려 바이오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