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신임 상근부회장이 취임사를 열고 4대 업무 방향을 밝히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 제공
김 상근부회장은 취임사에서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정착, 직무와 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 운영, 투명하고 건전한 재무 운영, 반부패와 준법 윤리경영 정착 등 4가지를 주요 업무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김 상근부회장은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특허청 대변인,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특허관, 특허청 혁신행정담당관, 특허청 기획재정담당관,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 특허청 차장 등을 지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가의 이익증진을 도모하며 국내 지식재산사업을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해 1994년에 설립됐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