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9단·신상철 회장·NH농협,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7회 바둑의날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11.5/뉴스1
유인촌 장관은 5일 서울 송파구의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7회 바둑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바둑은 정신문화의 정수로 최근에는 세대를 가리지 않고 장소에 제한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창의 여가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최근 바둑의 위상을 전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 바둑의 진흥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마련해 누구나 바둑을 즐기는 생활 속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5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7회 바둑의날 기념식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11.5/뉴스1
대한체육회 회장 표창은 목진석 9단, (사)한국여성바둑연맹, 이민우 전 대한바둑협회 이사, 김철중 한국유소년바둑연맹 고문, 이기행 풍산학원 이사장이 수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표창은 고(故) 노영하 9단, 김희창 삼척시의회 의원, 김수년 효림회계법인 대표이사, 김길곤 한국바둑고등학교 교장, 김향희 아시아바둑연맹 사무총장에게 돌아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