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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AI기술로 급이 다른 프리미엄 아파트

입력 | 2024-11-08 03:00:00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




계룡건설이 KT대전인재개발원 부지에 들어서는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864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84㎡ 504가구 △99㎡ 240가구 △116㎡ 65가구 △145㎡ 55가구 등 희소성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은 KT대전인재개발원 부지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단지 설계부터 조경, 시스템, 커뮤니티, 평면, 마감재까지 심혈을 기울여 만든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에 동 간 거리를 넓게 배치해 개방감, 조망권, 통풍 등이 일반 아파트에 비해 우수하다. 또 중앙광장과 조경 면적이 넓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도솔산을 고려한 조화로운 스카이라인과 대덕대로 변 커튼월룩, 특화 측벽 등을 적용했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품격과 자부심을 높여줄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특화 시설이 도입될 계획이다. 대전 최초로 커뮤니티 내 주민카페 공간을 활용한 조식 서비스 라운지와 입주민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사우나,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연습장, 티하우스, 게스트하우스, 도서관, 공유오피스, 세대별 창고 등 특화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은 대전시청, 서구청, 정부대전청사, 대전지방법원 등 다양한 행정기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CGV 등 쇼핑 및 문화 시설이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 둔산지구는 대전 서구 명문 학군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서부초, 둔원초, 둔원중, 둔원고, 대전외국어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자녀 교육을 중요시하는 가족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이러한 우수한 인프라 덕분에 둔산지구는 대전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아 가장 높은 집값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단지에는 대전 최초로 KT의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월패드를 도입한다. 월패드는 가구 내 조명, 가스, 환기 제어는 물론 침실별 온도 조절, 대기전력 관리, 단지 출입 관리, 스마트 주차장, 커뮤니티 시설, 날씨, 생활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원패스 시스템을 통해 입주민의 공동 현관 자동 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지 내 각종 커뮤니티 시설은 안면인식 기술이 적용된 키오스크를 통해 빠르게 인증 후 원하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건강에 민감한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독서실에는 프리미엄 산소 공급 서비스인 지니 에어를 제공한다. 지니 에어는 실시간으로 실내외 공기질을 감시한 후 AI로 최적의 공기질을 관리해 숲속 수준의 청정한 산소를 제공한다.

또한 주차장 전기차 충전 구역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충전 중인 전기차의 온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 이상 시 즉각 알림을 발송해 관리자가 초동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의 안전 강화를 위해 순찰 로봇이 도입된다. 로봇은 경비원과 협업해 순찰 업무를 수행하며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커뮤니티센터에 도입되는 청소 로봇의 주기적 청소 활동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유지관리 비용의 절감도 기대하고 있다.

본보기집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일대에 이달 초 개관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에 관심 고객을 등록하면 분양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