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최대 4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는 2500~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SK㈜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만기와 금리는 현재 협의 중으로 20일 수요예측을 통해 28일 발행한다.
SK㈜는 SK그룹의 지주사로 주요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룹의 장기 계획 수립과 자회사 사업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