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와 영어로 수업이 가능한 미국 캐롤라인대학교(Caroline University)의 2025년도 입학 설명회가 16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지제이빌딩 5층, 캐롤라인대 동문회 사무실에서 열린다.
대상은 대학 학부, 대학원 석·박사 과정에 입학 또는 편입 희망자다. 외국 유학중 코로나19 등으로 학업이 중단된 학생들의 경우 편입을 통해 학위 취득 구제가 가능하다. 이날 참석자에게는 특별 장학 혜택도 부여된다.
2016년 미국 LA에서 개교한 캐롤라인대학교는 미국 연방정부 및 주정부 교육부에서 정식 인증을 받았다. 미국 정식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어 수업을 승인받은 대학교로서, 영어와 한국어로 학위 과정을 밟을 수 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도 승인받아 국내에서 온·오프라인 수업도 가능하다. 원한다면 미국 본교에서 직접 강의를 들으며 학위를 취득할 수도 있다.
황재성 기자 jsonh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