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당기순이익 163억 원 달성
킨텍스가 ‘2024년 고양시 경영평가 결과’에서 ‘S등급’을 받았다.
경기 고양시는 6개 출자 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결과를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양시의 지도·감독 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경영평가는 기관장 리더십, 경영시스템, 사업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
심의위원회 결과를 보면 킨텍스가 유일하게 S등급을 받았다. 고양문화재단과 고양시청소년재단이 A등급,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고양산업진흥원은 B등급, 고양연구원이 C등급으로 분류됐다.
이경진 기자 lk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