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꽃중년’ 7일 방송
채널A ‘아빠는 꽃중년’
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삼 남매의 꽃대디 신현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신현준은 생일을 맞아 민준-예준-민서와 함께 돌아가신 아버지의 10주기를 추모하며 현충원을 찾아 눈물을 보였다. 신현준의 아버지는 해병 대령 출신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충무무공훈장을 수훈한 국가 유공자로, 7년간 투병 생활을 했다고 전해졌다. 더불어 신현준은 아버지가 아내 김경미를 보기 위해 투병 중 기적적으로 눈을 떴다고 밝히며 아내가 아픈 아버지를 모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이날 김경미와 삼 남매는 신현준 몰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특히 김경미는 수소문 끝에 찾은 시아버지 영상 속 목소리와 사진을 토대로 구현해 낸 AI 영상 편지를 선물로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신현준은 그리웠던 아버지의 생생한 목소리에 오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스1)